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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에서는 드디어 쉬 본부장이 선뤄신에게 신에너지 본부 합류를 제안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칭찬인 듯, 스카우트인 듯, 묘하게 설레는 분위기인데요. 롼예라는 유리천장에 가로막혀 실력이 있어도 뻗어나갈 길이 보이지 않던 길에, 실력을 눈여겨본 능력 있는 팀장에 의해 인정받는 장면이라 앞으로의 길이 설레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당신이 적임자예요"라는 한마디에 선뤄신이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현실 직장인과 너무 닮아 있더라고요 ㅎㅎ

9화에서 건진 표현들, 지금 바로 시작해 봅니다!

언제나 그렇듯, 아래 대사들을 먼저 중국어로 작문 연습해 보세요

 

[39:43~41:13]

1. 우리 팀에 정식으로 들어올 생각 없어요?

2. 하지만 자동차에 대한 업무는 익숙지 않아요

3. 누구든 직장에서는 초짜인 셈이죠

4. 당신이 적임자예요

5. 생각할 시간을 좀 주세요


1. 9화에서 건진 직장인 필수 표현

1) "우리 팀에 정식으로 들어올 생각 없어요?" — 스카우트 제안을 받을 때

 

你是不是愿意 正式加入我们的团队

nǐ shì bú shì yuàn yì zhèng shì jiā rù wǒ men de tuán duì

 

상황: 쉬 본부장이 선뤄신에게 신에너지 본부 합류를 제안하는 장면. "是不是愿意…"는 "~할 생각이 있어요?"라는 뉘앙스로, 부드럽게 의향을 묻는 표현입니다. 상대에게 선택권을 주는 느낌이라 강압적이지 않고 배려 있는 어조예요.

 

핵심 표현 및 단어 정리

  • 是不是愿意 (shì bú shì yuàn yì): ~할 생각이 있어요? ~할 마음이 있어요?
  • 正式 (zhèng shì): 정식으로
  • 加入 (jiā rù): 합류하다, 들어오다
  • 团队 (tuán duì): 팀, 단체

2) "자동차에 대한 업무는 익숙지 않아요" — 겸손하게 한계를 인정할 때

可是我对汽车的业务还是小白

kě shì wǒ duì qì chē de yè wù hái shì xiǎo bái

 

상황: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선뤄신이 자신의 한계를 솔직하게 말하는 장면. "小白"는 직역하면 '작은 흰색'이지만, 실제로는 "초보자", "문외한"이라는 뜻의 신조어입니다. 중국 직장인들이 정말 자주 쓰는 말이에요.

 

핵심 표현 및 단어 정리

 

  • 对…还是小白 (duì…hái shì xiǎo bái): ~에 대해서는 아직 초보예요
  • 小白 (xiǎo bái): 초보자, 문외한 — 요즘 중국에서 자주 쓰이는 신조어
  • 汽车业务 (qì chē yè wù): 자동차 관련 업무

3) "누구든 직장에서는 초짜인 셈이죠" — 위로와 격려를 건넬 때

 

每个人在职场上 其实都是小白

měi gè rén zài zhí chǎng shàng qí shí dōu shì xiǎo bái

 

상황: 쉬 본부장이 선뤄신의 걱정을 덜어주며 건네는 말. "其实"를 넣으면 "사실은…"이라는 뉘앙스가 더해져서 상대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생깁니다. 신입이나 전직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누군가에게 써주기 딱 좋은 표현이에요.

 

핵심 표현 및 단어 정리

  • 职场 (zhí chǎng): 직장, 직업 현장
  • 其实 (qí shí): 사실은, 실은
  • 都是小白 (dōu shì xiǎo bái): 다 초보나 마찬가지예요
  • 비슷한 한국 표현: "처음 안 해본 사람이 어딨 어요?"

4) "당신이 적임자예요" — 인정받을 때, 인정해 줄 때

 

我觉得你合适

wǒ jué de nǐ hé shì

 

상황: 쉬 본부장이 신에너지 본부의 필요한 역할을 설명하고, 선뤄신이 딱 맞는 사람이라고 확신하는 장면. 짧고 명료하지만 무게감 있는 한마디입니다. "合适"는 "적합하다, 잘 맞다"는 뜻으로 사람에게도, 물건에도 두루 쓸 수 있어요.

 

핵심 표현 및 단어 정리

  • 觉得 (jué de): ~라고 생각하다, ~라고 느끼다
  • 合适 (hé shì): 적합하다, 잘 맞다, 어울리다
  • 활용: 这个颜色很合适。(이 색이 딱 맞네요.)

5) "생각할 시간을 좀 주세요" — 결정을 보류할 때

 

可不可以给我一点时间 我考虑一下

kě bù kě yǐ gěi wǒ yī diǎn shí jiān ràng wǒ kǎo lǜ yī xià

 

상황: 선뤄신이 즉답을 피하고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장면. "可不可以…"는 "~해도 될까요?"라는 완곡한 요청 표현으로, "能不能…"보다 조금 더 정중한 뉘앙스입니다. 직장에서 압박 없이 시간을 벌고 싶을 때 쓰면 딱입니다.

 

핵심 표현 및 단어 정리

  • 可不可以 (kě bù kě yǐ): ~해도 될까요? — 완곡하고 정중한 요청
  • 给我时间 (gěi wǒ shí jiān): 나에게 시간을 주다
  • 考虑一下 (kǎo lǜ yī xià): 좀 생각해 보다
  • 谨慎是好事。(jǐn shèn shì hǎo shì) — 신중한 건 좋은 거예요. ← 쉬 본부장의 답변도 같이 외워두세요!

6) 보너스 표현 — 9화에서 더 챙겨가기

 

"我一直想找个机会好好谢谢你"

wǒ yī zhí xiǎng zhǎo gè jī huì hǎo hǎo xiè xie nǐ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었어요.
→ 평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할 기회를 찾고 있었다는 뉘앙스. 갑자기 감사 인사를 꺼낼 때 이 문장으로 시작하면 자연스러워요.

"假以时日 你一定能够独当一面"

jiǎ yǐ shí rì nǐ yī dìng néng gòu dú dāng yī miàn

금방 한자리 차지할 거예요.

→ "독당일면(独当一面)"은 혼자서 한 방면을 책임지다는 사자성어. 누군가의 성장 가능성을 칭찬할 때 쓰는 고급 표현입니다.


7) 활용해 보기

 

우리 팀에 들어올 생각 있어요?

→ 你是不是愿意加入我们的团队?

 

저는 이 분야는 아직 초보예요

→ 我对这个领域还是小白。

 

당신이 딱 맞는 사람이에요

→ 我觉得你很合适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해요

→ 我需要一点时间考虑一下。

 

신중하게 생각하는 거 좋은 거죠

→ 谨慎是好事。( 谨慎 jǐnshèn : 신중하다)

오늘은 스카우트 제안부터 커리어 고민까지, 9화에서 건진 직장인 밀착 표현들을 살펴봤습니다. "每个人在职场上其实都是小白"라는 쉬 본부장의 말이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남더라고요. 새로운 도전 앞에서 위축될 때마다 꺼내 쓰고 싶은 표현입니다 
중국어 공부는 이렇게 드라마 한 장면 한 장면에서 건져가는 게 제일 재미있는 것 같아요. 다음 10화에서 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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