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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34)
[거시경제] LTV,DSR 그리고 최근 나온 "청년은 빌라사라" 논란 정리

부동산 관련 공부를 하다보면 LTV·DSR이라는 용어가 계속 나오는데, 솔직히 정확히 잘 모르고 아는 척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정확히 뭘 뜻하는지, 실제 숫자로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직접 계산해보고 싶었습니다. LTV와 DSR, 뭐가 다른가 LTV(담보인정비율)는 "집값 대비 얼마까지 빌려주느냐"입니다. 10억 원 아파트에 LTV 70%면 최대 7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는 뜻이에요. 반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내 소득으로 감당 가능한 금액이 얼마냐"를 봅니다. 은행은 이 두 기준을 다 계산한 뒤, 더 낮게 나오는 쪽을 최종 한도로 정합니다. 연소득 6,000만 원이면, 실제로 얼마를 빌릴 수 있나 DSR 40% 기준, 연간 갚을 수 있는 원리금 한도는 2,400만 원, 월로는 ..

해외영업 실무 (영업 중국어 · 영업 이야기 · 거시경제) 2026. 8. 22. 19:20
[거시경제] 부동산 대책 6번, 무주택자인 나에게 남은 것

정부에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때마다 온갖 뉴스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도 정부가 부동산을 규제하고, 대출도 규제하는 바람에 '현금부자'아니면 집을 살 수 없구나 하는 공동 컨센서스까지 생겼었죠. 설상가상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로 유예기간 동안 매물이 쏟아지다가 다시 매물이 잠기면서 전세와 월세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으면서 더 이상 부동산 규체대책은 집을 '매매'할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내 집'이 없는 모든 국민에게 그 영향을 뻗쳐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이 정책등리 나와 무슨 상관일까. 이 규제로 인해 당장 나에게 있어지는 일은 무엇일까 한번 확인하고 짚어보고 싶었습니다. 작년 6월 취임 이후 지금까지 대책이 6차례 나왔습니다. 시작은 6.27 대책이었습니다. 수도권 주담대 한..

해외영업 실무 (영업 중국어 · 영업 이야기 · 거시경제) 2026. 8. 21. 19:13
[거시경제] 종전 이후 후회하지 않으려면?

"아 그때 이거 살걸" 하는 고민, 다들 한 번씩 하시죠. 특히 이번 중동 전쟁이 터지기 전에는 하이닉스만 착실하게 모아 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고민, 전 국민이 했을 정도니까요. 그렇다면 지금 이 시국에서, 훗날 종전이 왔을 때 "그때 이걸 안 사놨었네" 하고 후회하게 될 게 뭘까 하는 궁금증에서 이번 공부를 시작해 봤습니다. 후회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어도, 적어도 어떤 방향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야 할지는 미리 정리해두고 싶었습니다. AI는 필수겠지요개인용 컴퓨터가 처음 나왔을 때도, 결국 시장을 지배한 건 초기에 표준을 선점한 마이크로소프트였습니다. 지금 AI를 두고 각국이 벌이는 경쟁도 비슷한 구도로 보입니다. 자국만의 AI 모델을 직접 만들려는 소버린 AI 움직임이 뚜렷한데, 이 모델을 학습시키려..

해외영업 실무 (영업 중국어 · 영업 이야기 · 거시경제) 2026. 8. 20. 19:58
[거시경제] 미국 국채 금리 19년만의 최고치, 그리고 기술주가 흔들리는 이유

최근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5.3%를 넘어서면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0년물도 4.7%에 근접했고요. 사실 거시 경제를 꾸준히 공부하는 이유는 그래서 이 전반적인 거시경제흐름들을 어떻게 나의 투자에 활용할 수 있을지 혜안을 얻고, 보는 시야를 넓히고자 함이었는데요. 그렇게 연관관계를 쫓아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금리가 이렇게까지 뛴 건, 재정적자가 그만큼 크다는 방증입니다 올해 1)미국 재정적자가 벌써 작년 한 해치를 넘어섰고, 이걸 메우려고 국채를 계속 찍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달 30년물 입찰 낙찰금리가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사려는 사람보다 팔아야 할 물량이 많다는 뜻이에요. 여기에 2)AI 데이터센터 자금을 마련하려는 기업들까지 대규모로 회사채를 찍어..

해외영업 실무 (영업 중국어 · 영업 이야기 · 거시경제) 2026. 8. 19. 20:32
[거시경제] 원화, 1400원대는 언제까지 유지될까

요즘 원달러 환율이 1410~1450원 사이를 오가면서 원화가 모처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때 1500원 중반까지 치솟았던 걸 생각하면 정말 큰 폭으로 내려온 셈인지라, 달러가 매력적인 투자로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더 이상 1300원으로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 같고, 순식간에 치솟았던 1500원대로 언제든 다시 회귀할 수도 있으니까요. 잠잠할 때는 조용하다가, 갑자기 치솟기 시작하면 하루가 다르게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걸 보면서, 그래서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에 대한 질문이 계속 있었습니다. 그러다 오후반차였던 날 이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답을 찾아보려고 엔화 쪽부터 거슬러 올라가 봤습니다. 왜 엔화부터 봐야 할까 한국 원화는 보통 엔화 흐름과 궤를 같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한국을 아시..

카테고리 없음 2026. 8. 16. 19:15
[거시경제] 내수는 줄어드는데, 왜 중국 자동차 생산량은 안 줄어들까

최근 자동차 업계 뉴스를 보다가 좀 이상한 지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중국 내수 자동차 판매는 몇 달째 두 자릿수로 줄고 있는데, 정작 생산·투자 쪽 지표는 전혀 위축되지 않고 있더라고요. 오히려 해외에 공장을 계속 짓고 있었습니다. 보통 국내 수요가 꺾이면 생산도 같이 줄어야 정상인데, 이 둘이 따로 노는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내수는 왜 이렇게 꺾였을까 지난 6월 중국 내수 승용차 판매는 162만 대로, 전년 동월보다 23.4% 줄었습니다. 9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하락세예요. 보조금 축소와 부동산 경기 둔화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업체 간 극단적인 가격 경쟁이 겹친 결과입니다. 저가 전기차 대표 모델 하나를 보면, 2025년까지는 폐차 시 2만 위안(약 400만 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게 새 제..

해외영업 실무 (영업 중국어 · 영업 이야기 · 거시경제) 2026. 8. 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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